Bubble은 노코드 웹앱 빌더로, css, html 없이 드레그엔 드롭으로 웹/앱을 구현합니다. 모바일 랩 래퍼(Wrapper)를 사용해 웹 앱을 덮어서 모바일 앱도 구현 가능합니다. 높은 자유도와 구현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 빌더론 제한이 많았던 '상업 수준의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Bubble은 로그인, 데이터베이스, API, 결제, 인증, 배포 프로세스와 웹 호스팅도 관리까지 가능합니다. 비용을 지불 시 용량, 트래픽, 사용자 수도 제한이 없으며, 부가 기능은 모듈을 가져와 붙이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타 빌더에 비해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한 학습 요구량이 많은 편입니다. Bubble은 노코드 툴 중에서 배우기는 어렵지만 한번 배워두면 넓은 범위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툴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Bubble은 2012년 Emmanuel Straschnov, Josh Haas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입니다. 750,000명 이상의 유저를 가지고 있으며, 앱과 같은 프로그래밍을 사용자 친화적인 형태로 만들어, 기술을 구현하는 것과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경계를 없에는데 미션을 두고 있습니다.
22년 2월 기준 Bubble은 22년 2월 기준 시리즈 A까지의 펀딩 금액이 무려 1억 63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은 회사로, 노코드 시장의 성장성에 아이코닉한 존재가 되었습니다.